신암동 '오늘은' 가성비 좋고, 맛있는 식당 추천

안녕하세요, 뉴맘밀입니다^^
오늘은 신암동에 위치한 '오늘은' 이라는 식당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아담하고 정갈한 식당 '오늘은' 은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 분들이 식사하시기에 참 좋은 곳 같아요.
신암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어서 가족 식사 하는 분들이 함께 찾기에 참 좋아요.
그럼 지금부터 '오늘은' 리뷰 시작합니다.

신천동 '오늘은'

1. 오늘은 위치

주소 : 대구 동구 신암로20길 58 2층
전화번호 : 053-213-6997


'오늘은'의 위치는 태영데시앙 신축 현장 정문앞 입니다.
아직 공사중이라 주변이 산만한 느낌은 있어요. 식당이 2층에 있으니 지나치지 않도록 잘 살펴보셔요!

2. 오늘은 영업시간

신암동에 위치한 '오늘은'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하세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저는 저녁에 방문했는데, 외부 분위기가 마치 카페나 와인바처럼 보이더라구요.
실내는 따뜻한 분위기 였어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니 부담없이 방문하셔도 됩니다^^

3. 오늘은 내부

테이블 수는 8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2인석과 4인석이 골고루 있습니다.
실내가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아담해서 정다운 느낌이예요.

사장님 부부가 주문받으시고 요리해주세요.
차분하고 친절하게 주문받고 음식도 내어주신답니다.
느낌과 음식이 뭐랄까.
일본 가정식집인것 같은 느낌이예요. 느낌만요!
실제로는 양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ㅎㅎ

가게 한켠에는 정수기와 아이식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4인 테이블이 3~4개 정도 있는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조명때문에 따뜻한 느낌이랍니다.
평일에 가니 조용해서 더욱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4. 오늘은 메뉴

신암동 '오늘은' 가게는 양식당이예요.
메뉴로는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치킨(가라아게), 우동, 오므라이스, 샐러드가 있습니다.
음료와 맥주도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먹을 만한 메뉴 고르다가, 돈가스, 오므라이스, 샤브우동을 시켰습니다. 아이들 입맛에는 우동이 재일 맛있었는지 2개나 시켜먹었답니다.

음식이 나왔어요.
돈가스는 매운 소스를 시켰는데, 소스맛이 참 좋더라구요. 자꾸만 먹게되는 마성의 소스입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먹기에 적당해서 좋았어요^^

매운 소스를 곁들인 돈가스 입니다.
일반적인 돈가스 소스는 건더기는 없고 소스만 있는데 오늘은의 돈가스 소스에는 양파나 고추 등의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가있어요. 덕분에 돈가스의 맛이 더욱 풍부해졌답니다^^

오므라이스 입니다.
예쁘게 잘 말린 오므라이스.
맛은 평범했어요. 아이들때문에 시킨거였는데, 아무도 안먹어서 엄마 둘이서만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아이들의 최애. 샤브우동입니다.
아이들이 먹을거라고 하면 안맵게 만들어주세요.
차돌우동의 경우 재료의 특성상 매운 우동이 더 맛있다고 하셔서 저희는 샤브우동만 두개 시켜 먹고왔습니다.

우동은 한가닥도 제대로 맛을 못봤어요.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요. 우동에는 해물이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국물이 구수하니 맛있었답니다.


어른들끼리 간다면 매운 돈가스에 차돌우동 먹고싶네요. 항상 아이들과 먹다보니 메뉴가 제한적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맛있게 잘 먹은 신암동 '오늘은'
양식 메뉴 생각나실때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