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맘밀입니다^^
모두들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하루에도 몇 잔씩 커피를 마신답니다.
최근에 미라클모닝을 실천 중이라 더 커피가 절실해요.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서 커피 없인 버틸 수가 없...)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다 보니 은은하면서 가벼운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 직장에서 커피메이커에 커피를 내려마실 때 향도 은은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집안 가득 커피 향이 풍기기를 바라며, 커피 메이커를 하나 장만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 녀석 이에요.
레꼴뜨 홈 커피 스탠드 MD-253E 커피메이커.
보자마자 아 너무 예쁘다 갖고 싶다! 했답니다.
가격도 4만 원대로 저렴해요^^


위쪽 뚜껑을 열면 이렇게 생겼답니다.
커피를 몇 번 내렸더니 벌써 망 부분은 착색이 되었네요.
저는 커피여과지를 사용하여 커피를 내립니다. 그래야 커피찌꺼기 처리가 편하죠.. ㅎㅎ
커피는 5잔 정도 내릴 수 있어요.
저는 3잔 정도 내려서 마신답니다.

어렸을 때 자주 가던 비디오&만화책 대여점이 있었어요.
그곳에 가면 항상 헤이즐넛 커피 향이 풍겼어요. 그 향이 어찌나 달고 향긋하던지..
아 나도 집에 저런 향이 나면 좋겠다 생각했었답니다.
저는 헤이즐넛 커피 향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쿠팡에서 맥널티 리치 헤이즐넛향 분쇄 원두커피를 한봉 샀습니다.
가격은 13,800원이었어요.


원두커피 안에 스푼이 들어있어요.
2스푼 넣고, 물양은 3컵 반정도로 맞췄어요.
저는 좀 연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물 양을 더 늘려주었답니다.

코드 꽂아주고 전원 버튼만 눌러주면 끝입니다.
커피 내리는 데는 몇 분 안 걸리는 거 같아요.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정말 좋아요.
커피 메이커 살 거라고 이야기했더니, 언니와 동생이 말리더라고요.
청소도 엄청 귀찮고, 잘 안마시게 될 거라고. 그냥 일회용 드립커피를 사서 마시라고..
엄청난 만류에도 불구하고 샀는데! 저는 정말 좋아요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커피 내리면 은은한 커피 향이 퍼지는 게 정말 최고랍니다. 강추!

오늘은 크로플 구워서 함께 먹었어요.
크로플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네요.

커피메이커 구매예정이신 분들께
레꼴뜨 홈 커피 스탠드 MD-253E 커피메이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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